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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아일랜드 라데봄축제 2025

notion6623 2025. 6. 16. 22:32

라벤더와 데이지가 가득한 정원, 낮엔 꽃에 취하고 밤엔 빛에 감동받는 축제! 포천 허브아일랜드 라데봄축제에서 감성과 체험을 모두 경험해 보세요. 지금 봄날의 설렘을 담으러 떠나보실래요?

눈이 번쩍! 봄꽃에 반하고 야경에 또 반하는 축제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 5월과 6월 사이. 포천 허브아일랜드 라데봄축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라벤더와 데이지가 만들어낸 보랏빛과 순백의 정원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곳. 낮에는 햇살과 함께 화사한 꽃밭을, 밤에는 LED 조명 아래 몽환적인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올해는 특히나 체험 프로그램과 야경 콘텐츠가 강화되어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와도 힐링 +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벌써부터 다녀가고 있다고 해요. 저는 6월 초 주말에 다녀왔는데요, 솔직히 말해… '내가 왜 이제 왔지?'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답니다.

이제부터 라데봄축제의 모든 것을 낱낱이 풀어볼게요! 꽃만 보면 기분 좋아지는 분들, 감성 폭발하는 사진 찍고 싶은 분들, 주말 나들이 고민 중인 분들께 딱 맞는 정보니까 꼭 읽어보세요.

꼭 챙겨야 할 정보들만 모았다! 관람 꿀팁

운영시간: 평일/일요일 10:00~21:00, 토요일은 22:00까지
입장료: 성인 평일 10,000원 / 주말 12,000원
주차: 무료 주차장 완비 (1000대 이상 가능)
반려견 동반: 입장 가능(중형 이상은 입마개 필수)
위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 길 35

대중교통으로는 포천터미널에서 버스 혹은 택시를 이용하시면 돼요. 차량 이용 시 서울 기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당일치기 나들이로도 딱이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팁! 라벤더는 6월 초~중순이 절정이니 일정 잘 잡으셔야 해요. 또, SNS 이벤트나 사전예약 할인도 있으니 허브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도 꼭 들러보세요.

봄의 감성을 담은 정원, 어디까지 걸어봤니?

꽃길을 따라 걸을 때마다 다른 향기가 퍼져오는 기분, 혹시 아시나요? 허브아일랜드 라데봄축제는 라벤더 정원, 데이지 꽃밭, 핑크빛 꽃 아치터널처럼 테마가 분리되어 있어 걸을 때마다 색감과 향이 바뀌어요. 덕분에 산책 자체가 힐링 그 자체죠.

라벤더 언덕길에서는 흰 원피스만 입고도 화보 분위기가 뿜뿜! 데이지 꽃밭은 밝고 순수한 분위기를 내기에 정말 좋아서 커플 스냅촬영이나 어린이 사진용으로도 인기 만점이에요.

SNS에 #포천허브아일랜드라데봄축제 태그만 검색해도 셀 수 없을 만큼 감성샷이 넘쳐나니까, 카메라 배터리는 꼭 넉넉히 챙겨 오시길 추천드려요.

직접 체험하는 꽃향기, 잊지 못할 하루가 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라데봄축제의 진짜 매력은 '보고 끝나는 꽃축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다양하거든요! 저는 이번에 '라벤더차 수확 체험'을 해봤는데요, 직접 꽃을 따서 티백으로 만들 수 있는데 향이 정말 진하고 부드럽더라고요.

그 외에도 라벤더 심기, 캐모마일 향초 만들기, 라벤더 아이스크림 만들기까지… 어른들도 너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꽉 차 있었어요. 아이랑 함께라면 허브 족욕 체험도 추천해요. 피로도 풀고, 은근히 사진도 잘 나와요!

특히 체험 후 받은 소소한 선물들(허브차, 화분, 캔들 등)은 집에 돌아가서도 축제의 향기를 오래 간직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답니다.